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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무제 Hit : 895
 





당신이 많이도 그립습니다






우남/전혜령


너무나 그리울 땐
보고 싶다는 말
조차할 수가 없습니다

어깨에 무거운 짐만
가득 채워 드려
고개만 숙여집니다

가슴에 내린 비
강물이 되어 흘러도
멍하니 바라만 봐야 합니다
내 힘으론 어찌할 수 없기에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고 합니다
난 이렇게 버거운데

입술을 깨물며
참았던 시간들
가슴에 내린 비
폭포수처럼 흐를 땐
당신이 참 많이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