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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스트레스참으면병 Hit : 823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7,80년대 크게 유행했던 만화영화 ‘들장미소녀 캔디(Candy Candy, 1976)’의 우리말 주제가는 이렇게 시작된다. 노래에서는 아무리 외롭고 슬픈 일이 있어도 울지 말고 참아야하며 쓸쓸해지면 거울속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눠보라고 주문한다. 물론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견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만화 주제가에 불과하다. 하지만 울어야 할 때 울지 않고 참으면 스트레스와 직결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스트레스는 알려진 것처럼 만병의 근원이다. 이는 곧 화병으로도 이어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주로 볼 수 있다는 화병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가 나거나 슬픔이 닥쳐도 이를 해소하지 않고 극도로 인내할 경우 숨이 막힐 정도로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생기는 것이 화병이다. 국제적인 공용어도 발음 나는 그대로 ‘Hwabyung'으로 통용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독 나타난다는 화병은 한이 많은 민족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한이 생겼을 때 적절히 해소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둘수록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심신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연세대의대 정신과 이홍식 교수는 충고한다. 일상생활에서 울고 싶을 정도로 분노와 슬픔이 생기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이럴 때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수가 있지만 억지로 인내심을 발휘해 울지 않고 참는 것은 건강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트레스는 확날려버리고....
화이팅하세요